강원도 양양 땅 53억원 사기 일당 적발 _파티 롤업 카지노_krvip

의정부지검은 오늘 불모지나 다름없는 야산을 온천개발단지에 포함된 것처럼 속여 팔아 53억원을 가로챈 모 부동산 컨설팅 회사 대표 44살 오 모씨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오씨등은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 양양에 있는 온천단지 땅을 사면 5배이상 수익을 올릴수 있다며 투자자 130여명을 모은 뒤 온천단지에 포함되지 않은 인근 야산을 온천단지라고 속여 팔아 53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 삼성동에 부동산 사무실을 차려놓고 주로 강남의 가정주부들에게 전화를 걸어 투자를 권유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