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상반기 순이익 31.6% 증가 _베타 회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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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들의 상반기 순이익이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내 20개 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을 잠정 집계한 결과 모두 4조 89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분기 순이익은 1조 7천 866억 원을 내는 데 그쳐 1분기의 2조 3천 33억원에 비해 22.5% 줄었습니다. 이는 영업실적이 호조세를 이어갔지만 금감원의 지침에 따라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더 쌓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2.4%로 지난 3월 말의 3.1%에서 0.7% 포인트 낮아져 처음으로 2%대에 들어섰습니다. 부채비율은 지난 2000년 말 8%에서 지난해말 3.4%로 급감했으며 지난 3월 말에는 3.1%까지 내려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