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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들이 다음 주 서울에서 한국 정부 당국자들과 북한 수산양식업 지원과 관련한 논의를 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오늘 (9일) 보도했다.

FAO 수산양식부 소속의 한 선임 수산정책관은 이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FAO 중국 대표와 칠레 양식업 전문가 2명이 13∼15일 한국 정부와 수산양식을 포함한 6개 대북 지원 사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북한 수산양식업 육성 5개년 계획'이 이 과정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VOA는 전했다.

앞서 이 매체는 FAO가 2015년 9월부터 15개월 동안 한국 정부와 연계해 북한 양식업 육성 사업을 위한 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FAO 측은 통일부, 외교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의 당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VOA는 설명했다.

한편,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의 '2017년 세계식량지원보고서'를 인용해 이 기구가 아시아 지역에서 식량 지원을 하는 14개국 중 북한에서의 1인당 지원액이 가장 적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