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위대, 이라크현지에 감사편지 요구했다 ‘퇴짜’ _연속 포커 그룹_krvip
이라크 남부 사마와에서 주둔하다 철수를 시작한 일본 육상자위대가 현지 무산나주 의회 의장 등에게 자위대 앞으로 감사 편지를 써줄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18일 현지 의회에 보내진 이 서한에는 육상자위대의 지원 결과를 "파견부대원의 분투 결과"라고 자화자찬하면서 "육상자위대원을 포함한 일본국민에게 당신들의 편지를 전하고 싶다. 편지를 부탁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그러나 현지의회 의장은 "육상자위대가 요청한 취지를 잘 모르겠다"며 감사 편지를 쓰지 않았다고 통신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