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아-태 산림주간’ 인천서 개최_내가 보낸 매혹적인 코스타 카지노_krvip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한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PFC)'와 '제4차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 행사가 오늘(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됩니다.
개회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벤 구넨버그 산림인증프로그램 의장, 하비에르 만사나레스 녹색기후기금 부사무총장, 로버트 나시 국제산림연구센터 총장 등 산림 관련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 대표, 46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아·태지역 산림위원회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들이 격년 주기로 모여 산림과 관련된 현안 검토와 이행사항을 합의하는 회의입니다.
특히 아·태지역 산림주간은 회원국 정부를 포함해 비정부기구와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4년 주기로 모여 산림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와 파리기후변화협정 등 전 지구적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세계 저명 인사들의 특별 강연이 펼쳐집니다.
이와 함께 산림경관복원과 사람과 산림의 조화, 탄력성 있는 환경조성, 합법적인 무역과 시장촉진, 정책과 기관의 혁신적 변화 등 5가지 주제로 사례발표와 토의도 진행됩니다.
행사기간 동안 토크쇼와 공예품 만들기, 식물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64개 부스로 구성된 산림청 홍보관이 운영되며, 가상현실 체험과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20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통일양묘장, 광릉숲 국립수목원, 가리산 선도경영단지 등으로 현장방문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