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전쟁 우려감 심화로 급등세 _베토카레로에 유모차가 있나요_krvip

국제 금값이 이라크 전쟁 가능성이 커지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7달러 오른 358달러 10센트에 장을 마감해 지난97년 3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도 전날보다 온스당 3달러 20센트 오른 353달러 95센트에 거래돼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유엔 무기사찰단이 이라크 탄약고에서 화학 탄두를 발견했다고 밝히면서 전쟁 위기감이 고조돼 금 매수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