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9명 가운데 9명은 지역 발생 사례이며, 10명은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떨어진 건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일주일 만입니다.
특히 지역 감염 발생 사례가 한 자릿 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명, 경기가 2명, 대구와 충북이 각각 1명씩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의 경우 8건이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해외 유입 관련 지역 발생은 경기에서 2건이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 결과 총 누적 확진자 11,037명 가운데 내국인은 89.1%인 1,16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규 격리해제자는 30명으로 89.3%인 9,851명이 격리해제돼 현재는 924명이 격리 치료 중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모두 262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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