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강신성일 전 의원 등 석방 _추첨으로 돈을 버는 아이디어_krvip

노무현 대통령 취임 4주년을 맞아 실시된 특별 사면 조처로 권노갑·강신성일 전 의원이 오늘 석방됐습니다. 권 전 의원은 의정부 교도소를 나오면서 '분하고 억울한 마음으로 아픔의 세월을 보냈다'면서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의정부 교도소 앞에는 권 전 의원과 강 전 의원의 측근과 지지자 등 50여 명이 모였습니다. 이와함께 회삿돈 2백여 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도 오늘 석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