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LMO 주키니호박 피해 농가 등에 28억 지원”_카지노 주인을 가리키는 형용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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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 Living Modified Organisms) 주키니호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등에게 28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국립종자원은 지난 3월 발견된 해당 주키니호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 503호에 22억 5천여만 원을 지원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양성 농가 18곳과 음성 농가 485호 등 농가 모두 503곳이 포함됐는데, 종자원 측은 폐기 처리나 출하 중지에 대한 보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종자원은 또, 28개 도매시장 등에도 5억 5천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 주키니호박이 다시 발생하는지에 대한 합동점검도 이어갑니다.

종자원은 지난달 농촌진흥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한 결과 재발생은 없었고, 6월~7월 중 2차 합동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조경규 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은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 주키니호박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 검정 확대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