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침입해 금품 훔친 혐의 30대 검거_돈을 따는 황소 게임_krvip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36살 권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시 답십리동의 한 금은방에 얼굴을 가리고 들어가 주인 71살 황모 씨를 폭행하고 돌반지 등 32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권씨는 인터넷 스포츠 도박으로 돈을 잃은 뒤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