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직업병 피해자 가족 만나 사과_카지노는 비트코인으로 지불한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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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원회 송창호 대표 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전달했습니다. 권오현 부회장은 사과문에서 "아픔을 헤아리는 데 소홀한 부분이 있었고 진작 해결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직업병가족대책위는 반올림과 함께 협상 대표로 참여하던 백혈병 등 직업병 피해자 측 8명 가운데 6명의 발병자와 유가족이 따로 만든 단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예방 문제가 3자간 합의로 타결된 데 이어 이번 당사자에 대한 사과로 직업병 조정과 관련한 예방.사과.보상 등 3대 쟁점은 모두 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권오현 부회장의 가족대책위 방문은 지난 12일 조정위에서 재해예방대책과 관련한 합의가 이뤄진 지 이틀 만으로, 반올림은 조정권고안의 기준에 따른 보상과 사과가 이뤄져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