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 9월 개관_컴퓨터 포커를 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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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돈화문 건너편에 우리 전통 국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국악전문 공연장인 '서울돈화문국악당'을 오는 9월 1일 개관한다.

전통 한옥 형태의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연면적 1,773㎡ 규모에 지하 3층, 지상 1층으로 지하 2층~3층은 140석 규모의 국악 전문공연장, 지하 1층은 공연장 시설, 지상 1층은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창덕궁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서울돈화문국악당’을 찾을 수 있도록 지상 1층에 안마당을 설치하여 우리 전통 소리인 국악을 야외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개관에 앞서 이달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개관 전 공연축제가 개최된다.

국악당 인근에는 ‘돈화문 민요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12월에 착공해 201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