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송역 추진에 변함 없을 것” _내 베타 계정_krvip

열린우리당은 충북 오송역을 호남고속철 분기역과 행정복합도시 관문역으로 추진하는데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늘 충북 청주에서 정책 간담회를 갖고 최근 충남 공주역 신설 추진에 따른 충북 오송역의 위상 변화에 대한 지역민의 우려에 대해 오송역을 호남고속철의 분기역으로서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봉균 정책위의장은 충남 공주역은 오송과 40킬로미터 떨어진 남공주 지역에 신설할 예정이기 때문에 호남고속철 분기점과 행정복합도시 관문으로서의 오송역 위상과 기능에는 전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성공적 건설을 비롯해 오송 국제 바이오 하이테크 박람회 개최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오송 이전, 그리고 오창 지역 과학연구 단지 지정 등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