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 기름 빼돌린 유조차 기사 등 적발_라스베가스 슬롯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군납 유류 운반 차량에서 기름을 빼돌려 판매한 혐의로 유조차 운전기사 42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훔친 기름을 사들인 주유소업자 등 6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군부대로 가는 유조차를 부천의 한 하천변에 세운 뒤 지하에 묻어 둔 유류저장탱크로 기름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백여 차례에 걸쳐 모두 7천만 원 어치의 기름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유조차 탱크의 해치 등에 붙어있는 봉인장치를 제거해 기름을 빼돌린 뒤 다시 원래 상태로 돌려놓거나, 유조차 탱크의 표시 눈금을 조작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