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로드먼 방북해도 정부 임무 아니다”_사랑 포커 카드_krvip

미국의 농구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북한에 억류된 케네스 배씨 석방을 위해 8월 1일 다시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 국무부는 개인 자격의 여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시민권자인 배씨 석방을 위한 로드먼의 활동을 지원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부대변인은 또, 미국 시민의 개인적 여행에 대해서는 언급할 것이 없지만, 정부 차원에서 북한 당국에 배씨의 사면과 즉각적인 석방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