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천안함 사고 순간 北 소행 판단”_가상 비서로 돈 벌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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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태영 국방부장관이 천안함 사건 발생 순간에 북한의 행위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위권 행사 등도 나름대로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천안함이 침몰한 직후 북한군이 침투한 것으로 보고 대응작전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안규백(민주당 의원):" 사건 초기에는 우리 군도 북한 관련이 낮다고 하고..." <녹취>김태영 (국방부 장관):"사실 사건 발생한 순간 북한 행위라고 판단하여 속초함 진전시켜서 도망가는게 있을지 모르니까 잡으라고 하여 포격까지 있던거 아니겠나" 김 장관은 북한의 개입이 입증될 경우 자위권 행사도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녹취>김태영 장관: "저희가 할 수 있는 해야 할 것들을 준비 하고 있다. 행동으로 보여질 사안이지 입으로 떠든다고 해소될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태영 장관은 또 북한이 최첨단 어뢰나 기뢰를 외국에서 들여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녹취> 김영우(한나라당 의원):"북한 스스로 어뢰 또 기뢰 제조 제작이 가능한건가?" <녹취>김태영 (국방부 장관):"일부는 가지고 있고 중국이나 이런데서 자기들이 추가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 장관은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증거가 현재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남은 물증이 제한되기 있어 원인을 명백히 밝히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송창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