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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선거 전략을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주말동안은 당의 지지기반인 호남에 머무르며 지지층 표심 다지기에 집중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을 밝힙니다.

당 핵심 기반지역으로 꼽히는 호남 지역에서의 판세 분석과 전략, 목표 의석 수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동안 호남에 머무른 안철수 대표는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호남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습니다.

시민들을 만나보니 정치 변화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호남 전체 의석 28석 석권을 목표로 삼으면서, 보수적으로 잡아도 20석 이상은 얻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국민의당이 왜 필요하고 국민의당이 앞으로 무엇을 하겠다,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 마음속에 지금 스며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남 여수, 순천 등을 돌며 호남의 사위임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어제까지 나흘째 수도권 유세를 펼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여야를 싸잡아 비판하며 유일한 대안정당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심상정(정의당 대표) : "민생살릴 수 있는 정당, 대한민국 정치 근본적으로 바꿀 그런 잠재력을 가진 정당, 딱 하나 있습니다. 어디입니까, 여러분!"

정치로 서민의 삶을 살릴 수 있는 정당이라며, 20대 국회에서도 서민을 대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