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남한 해방작전’ 北 위협에 “도발시 북 최고 지도부 파멸”_온라인 포커 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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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오늘(12일) 북한이 선제적인 '남한 해방작전'을 거론하며 위협한 데 대해 "우리 군의 준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도발을 한다면, 북한 정권의 최고 지도부는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 총참모부 성명에 대한 우리 군의 입장' 자료에서, 북한의 연이은 도발 위협과 경거망동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 군의 합동참모본부에 해당하는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군대는 적들의 '평양 진격'을 노린 반공화국 상륙훈련에는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 전지역 해방작전으로, '족집게식 타격' 전술에는 우리 식의 전격적인 초정밀기습타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미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한미 양국 해군과 해병대는 오늘 오후부터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상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연합상륙훈련에는 한미 해병대 만 2천여 명(한국군 3천여 명, 미군 9천여 명)과 한미 해군 5천여 명(한국군 2천여 명, 미군 3천여 명)등 모두 만 7천여 명이 참가한다.

또, 이번 훈련에는 호주군 130여 명과 뉴질랜드군 60여 명이 유엔군사령부 소속으로 참가하게 된다.

'쌍룡훈련'에 뉴질랜드군이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호주군은 과거에 참가한 적이 있으나 규모 면에서 이번이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