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년 4분기 악성코드 326만개 탐지…세계 3위”_무료로 인스타그램 좋아요 받기_krvip

“한국 작년 4분기 악성코드 326만개 탐지…세계 3위”_포커에서 최악의 적_krvip

한국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위협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성재모 금융보안연구원 정보보안본부장은 한국금융연구원이 주최한 '금융전산망 보안시스템 강화를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지난해 4분기 한국에서 발견된 악성코드가 326만 개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은 악성코드가 발견된 국가는 미국으로 896만 개였으며, 그 다음이 브라질이었고 한국은 세 번째였습니다.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웹사이트 수 역시 한국이 웹사이트 천 개에 17.9개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성 본부장은 스마트 금융 거래가 늘면서 새로운 위협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안 인력과 예산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