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방 교육당국, ‘요코이야기’ 퇴출 첫 결정 _운동해서 살이 찌고 있어요_krvip

美 지방 교육당국, ‘요코이야기’ 퇴출 첫 결정 _베토 카레로의 여권 가치는 얼마입니까_krvip

미국 지방 교육 당국이 일제 말기 한국인을 가해자, 일본인을 피해자로 묘사해 역사왜곡 논란을 일으킨 '요코이야기'를 더 이상 교재로 쓸 수 없도록 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주미 한국대사관과 한인 단체 앞으로 공문을 보내 '요코이야기'가 역사적으로 부정확하고 한국인을 잘못 묘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 책을 권장도서 목록과 6학년 교재 추천도서에서 빼기로 했다고 통보했습니다. '요코이야기'의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진 뒤 미국의 일부 학교가 이 책을 교재에서 제외한 적은 있지만 교육당국 차원에서 이런 결정이 내려지기는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