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법 외환거래 집중조사…192건 행정처분_전문 슬롯머신_krvip

금융감독원은 외국환 거래 2천3백여 건의 법규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해 192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세금 탈루 또는 수출입거래 위장 등의 혐의가 있어 추가 조사가 필요한 기업 25곳과 개인 45명은 국세청과 관세청에 각각 통보했습니다.

금감원은 조세회피처의 서류상 회사 설립과 관련한 193명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역외 탈세와 재산 도피 등 신속한 조사가 필요한 49명은 검찰과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