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원로 “세월호법 제정 약속한 대통령이 결단해야”_내기가 작은 로봇을 이긴다_krvip

백기완 통일문제소장과 유초하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등 각계 원로들은 유가족의 바람대로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 종교계 원로들은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을 제정해 사고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원로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하려 청와대로 향하다 경찰과 10여 분 동안 대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