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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들은 은퇴할 시기인 60대에 머레이씨 부부는 건강 홍보사로 나섰습니다.

새해에는 날마다 마라톤을 뛰겠다고 굳은 결심을 합니다.

<리포트>

머레이씨 부부가 새해 벽두부터 마라톤에 도전했습니다.

올해 날마다 정식으로 마라톤을 뛰어 365일 동안 만 5천 킬로미터를 완주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머레이 부부는 뉴질랜드에서 50일 동안 날마다 마라톤을 하는 기록을 세워 철인 노인부부로 명성을 날린바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처음부터 건강하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뷰> 알렌 머레이 : “20년 전에는 100미터도 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남편 알렌씨는 부단한 달리기로 건강을 되찾고 몸무게도 23킬로그램을 빼서 멋진 남자가 됐습니다.

<인터뷰> 지넷 머레이 : "이혼도 안 했는데 젊은 남자를 얻은거지요. (히히)"

10년 전에는 부인이 유방암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채식과 마라톤을 통해 암을 이겨냈습니다.

머레이씨 부부는 호주를 일주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러 자선 단체의 자선모금 활동에도 동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