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담합 시멘트 7개사에 과징금 _브라질, 금메달 획득_krvip

⊙앵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시멘트 가격을 담합해서 올린 혐의로 쌍용양회 등 7개 국내 시멘트 제조회사에 대해 모두 45억 5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 11월 시멘트 가격을 사전 협의해 회사별로 12 내지 13%대로 인상하고 이 같은 가격인상에 대해 레미콘 업계가 반발하자 인상률을 9%대로 조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