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北 지하시설 의혹해소 2차회담 시작(대체) _오래된 카지노 아후 쿠리티바_krvip

(뉴욕에서 김선기 특파원의 보도) 미국과 북한은 뉴욕에 있는 駐 유엔 미국 대표부에서 북한 금창리 지하시설 의혹 해소를 위한 2차회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담에는 미국에서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와 북한에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수석대표로 각각 참석했으며 오늘까지 뉴욕에서,그리고 오는 7일과 8일에는 회담장소를 워싱턴으로 옮겨 계속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16일 평양에서 열린 1차회담에 이어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도 미국은 금창리 지하시설에 대한 조건없는 현장접근 허용을 요구하는 반면 북한은 3억달러 보상 요구를 굽히지 않을 것으로 보여 진통이 예상됩니다. 카트먼 특사의 방북을 계기로 열린 1차회담에서 북한은 금창리 지하시설에 대한 현장접근을 허용하는 대가로 3억달러의 보상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미국 행정부는 금창리 지하시설의 핵관련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 제네바 핵동결 합의 이행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해왔으며 이번 회담을 통해 지하시설에 대한 현장접근의 중요성을 더욱 분명히 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