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외교단서 메구미 닮은 여성 목격설” _온라인_krvip

“평양 외교단서 메구미 닮은 여성 목격설” _아시아의 카지노_krvip

평양에 주재하는 일부 외교관 사이에 일본인 납북피해자인 요코다 메구미와 닮은 여성을 보았다는 정보가 유포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 2월까지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의 평양 특파원을 지낸 스타니슬라프 바리보다 기자가 지난 21일 발매된 일본의 국제정보잡지인 '세계주보'에 기고한 글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기고에서 바리보다 기자는 "확실한 정보는 일체 없다"고 전제한 뒤 "북한 당국이 제공하는 정보는 엉터리가 많아 평양에서 메구미 생존설 등의 억측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메구미가 지난 1986년 김철준씨와 결혼해 이듬해 딸 혜경씨를 낳았으며 1994년 자살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메구미의 가족들은 메구미의 생존 가능성을 제기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