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올해 첫 ‘저자와의 만남’은 곽재식 작가_만남 사이에 아이디어를 내기_krvip

국립중앙도서관이 SF 작가 곽재식을 초청하는 올해 첫 '저자와의 만남'을 오는 14일(목) 오후 5시 본관 1층 열린마당에서 개최합니다.

곽재식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저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강연에 앞서 '뮤지스'의 현악 3중주 클래식 공연도 마련됩니다.

곽재식 작가는 카이스트(KAIST)에서 화학 및 기술정책을 전공한 공학 박사로, SF소설을 중심으로 여러 장르에 걸쳐 다수의 소설집을 출간했습니다. 특유의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KBS라디오 <곽재식의 과학 수다>를 비롯해 방송에서 과학 강연도 하고 있습니다.

강연에는 사전신청자 8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연이 끝난 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저자의 사인이 담긴 저서를 증정합니다.

강연 신청은 오는 12일(화)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에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