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간우주화물선 첫비행 성공…무사 귀환_전략 최종 스트레치 포커 토너먼트_krvip

미국의 민간우주항공기업이 최초로 국제우주정거장에 쏘아 올린 민간 우주화물선 '드래건'이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환했습니다. 민간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는 드래건이 ISS 보급물자 수송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발사 18일 만인 오늘 새벽 4시22분에 태평양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래건은 내년 임무가 종료되는 미 항공우주국의 우주왕복선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이번 비행에서 음식과 물 등 450kg 무게의 화물을 국제우주정거장에 전달하고, 758kg의 과학 물질과 하드웨어 등을 싣고 돌아왔습니다. 스페이스X는 미 항공우주국과 맺은 16억달러 규모의 계약에 따라 드래건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에 12회에 걸쳐 보급물자를 보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