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 황강댐 수문 일부 계속 개방돼 있는 듯”…필승교 수위 상승_카지노가 아닌 교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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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의 일부 수문을 열어 방류를 계속하고 있는 정황이 군 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한 북측의 사전 통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험 수위에는 미치지 않았지만 집중 호우에 따른 수량을 조절하는 차원에서 방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통일부는 어제, 북한이 지난달 말 두 차례에 이어 이달 들어 한 차례, 황강댐을 사전 통보 없이 방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황강댐 방류로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경기도 연천군 필승교 수위는 3일 새벽 2시 30분 5.74미터까지 상승했다가 오후 6시에는 3미터아래로 낮아졌지만, 오늘 오전 9시 30분 현재 다시 5.54미터로 높아진 상탭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