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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3일(오늘)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제보 사건 관련한 해명에 대해 "적반하장식의 주장"이라며 "최소한의 도리는 더 늦기 전에 진실을 고백하는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박 최고위원은 이 사건을 자당 의원 음모론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을 펼치다가 여의치 않으니, 언론인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며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가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대변인은 "해당 보도 하루 전날인 7일 박 최고위원은 자신이 제보자라는 사실조차 부인하면서 언론 보도를 '가짜 뉴스'로 규정했다"며 "박 최고위원은 '검찰 관계자가 DJ 비자금 자료라고 하면서 줬다'는 판결문 내용에 대해 착오라면서 엉터리 주장을 펴는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박 최고위원은 정치공작 자료 제공을 부정하고 진실을 호도하며 또 다른 거짓말로 본인의 과오를 덮으려 하고 있다"면서 "2006년 초 주 전 의원에게 전달한 자료를 누구로부터 전달받았는지, 또 거대한 정치적 음모를 꾸몄는지에 대해 더 늦기 전에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