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군부, 탁신 정권 부패혐의 조사 착수 _확률 포커_krvip

태국의 쿠데타 지도부인 군사평의회는 탁신 전 총리 치하 정부 관리들의 부패 혐의를 조사하고 부정 재산을 몰수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군사 평의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전 정부 관리들이 권력을 남용해 국가에 심각한 손해를 끼쳤다는 증거가 있다면서 평의회가 전 내각 관리들과 이들이 승인한 모든 사업에 대해 조사를 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의회는 이어 이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사와트 초티파니 전 선거관리위원을 임명했다면서 위원회는 부패 정치인이나 가족들의 자산을 몰수할 권한을 갖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