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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소재 예수비전성결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6명으로 늘었습니다.

금천구청은 이 교회를 다니는 60대 남성이 지난 9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오늘(11일)까지 모두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첫 확진자는 다른 교인들과 함께 지난 6일 교회 차를 타고 경기 포천 산정호수에서 열린 단합대회에 참가했고, 이때 점심 식사도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음 날에는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천구청은 단합대회나 예배에서 접촉한 107명에 대한 전수 검수를 진행하며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94명은 음성, 나머지 7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는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CJ대한통운 영등포지사에서 일하는 60대 남성도 포함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금천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8일과 9일에는 직장에 출근했습니다. 증상은 없었지만, 어제(10일) 검사를 받은 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등포구청은 이 지점에서 근무하는 250여 명 전원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내일(12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