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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도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은혜 기자, 화면으로 보기에도 많이 추워보이는데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한낮이 됐지만 아직도 매서운 추위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바람은 다소 약해졌지만, 여전히 서울의 체감기온은 영하 15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곳 서울광장 주변에서는 시민들 대부분 두터운 외투와 장갑으로 무장하고, 잔뜩 움츠린 채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대부분 지방에서는 아직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 6도에 머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수도 계량기가 동파 되는 등 한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어제 새벽부터 오늘까지 모두 3천 2백여 건이 넘는 계량기 동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 화재 예방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인 어제는 부산의 아침 기온이 9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강추위로 몸살을 앓았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여전히 초강력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이번주 중반이 지난 후에야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