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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 안에서 감염병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원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군내 감염병 환자는 2012년 432명에서 2013년 901명으로 급증했고, 지난해에는 90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530명의 감염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감염 유형별로 보면 결핵이 1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유행성이하선염이 129명, 수두 88명, 말라리아 87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집단생활을 하는 군의 특성상 감염병이 발생하면 급속하게 퍼질 수 있는 만큼, 민관군 합동방역 체제를 구축해 조기에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