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서부 토네이도 피해 속출 _보안되지 않은 칩 슬롯_krvip

미국 일리노이주와 위스콘신주에서 1월에 흔치 않은 토네이도와 폭풍우가 몰아쳐 건물 파손과 화물열차 탈선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번 폭풍우로 위스콘신주의 키소냐 카운티에서는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적어도 주택 26채가 파손돼 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리노이주 멕헨리 카운티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4시 쯤 가연성 물질을 수송하던 화물열차가 강풍으로 탈선하면서 500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시카고 지역에서 1월에 토네이도 구름이 보고된 것은 미 국립해양대기청이 관측을 시작한 1950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