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테러기도범 군사법정에 세워야”_메가 세나 베팅 마감 시간_krvip

미국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22명이 지난 해 성탄절에 발생한 항공기 폭파기도 사건의 용의자 압둘무탈라브를 민간법정이 아닌 군사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오바마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상원 법사위의 세션 의원 등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연방법원에서 테러 용의자를 처벌하게 되면 미국 본토에서 무고한 시민들을 공격해도 미국 시민이 누리는 권리와 특혜를 받는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압둘무탈라브는 지난 해 성탄절에 280여명이 탄 노스웨스트 항공기에 탑승한 뒤 액체 폭발물을 기내에서 폭파하려다 주변 탑승객들의 저지로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