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받은 여수 시의원 구속(순천) _인생은 포커와 같다_krvip

금품 받은 여수 시의원 구속(순천) _의과대학에서 돈을 벌다_krvip

(순천방송국의 보도) 농협과 축협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 부동산을 축협에서 매입하도록 해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여수시의원 56살 황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황씨는 여수축협 이사로 있으면서 지난 97년 3월 36살 최모씨로부터 형 소유 부동산을 축협에서 매입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교제비 명목으로 7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폐기물 운반업체인 모환경 대표 김모씨로 부터 대출을 많이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세차례에 걸쳐 모두 600만원을 받은 여수농협 상무 50살 최모씨도 구속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