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대설특보 해제...제설작업 본격_돈을 벌기 위한 온라인 작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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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눈의 거의 그치면서 제설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 각 시·군은 오늘 이른 아침부터 제설인력 5만 명과 장비 천5백 대를 폭설현장에 투입해 대대적인 제설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폭설로 강원 동해안 등 7개 시군, 시내버스 40개 노선이 현재 단축 운행되고 있고, 10개 마을, 101가구는 여전히 폭설에 고립돼 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258동이 파손된 것을 비롯해 강원 동해안 지역의 재산피해액이 42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습니다. 지난 사흘 동안 동해안 일대 다시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41.5cm로 가장 많고 동해 32.5, 삼척 25cm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