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 뇌물수수 공군 장교·군무원 구속_포커를 치다 위키피디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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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는 공군 시설공사와 관련해 골프 접대를 받고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공군 노 모중령과 6급 군무원 최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공업체 대표에게서 현금 2천만 원을 받은 공사감독관, 공군 김 모소령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된 노 중령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3월 까지 6개 민간 건설업체들로부터 8차례 골프 접대를 받고 업체 법인카드를 받아 천 3백 만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무원 최 씨도 2009년 1월 오산 공군기지 급유시설 공사를 하도급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건설업체로부터 현금 3천 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 검찰은 또 장성 1명을 포함해 공군 시설병과 간부 14명이 25만원 상당의 한우세트를 받은 혐의로 소속 부대에 징계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