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탄핵심판 대리인 선임 _포커 칩 크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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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실무를 담당하게 될 변호사 13명을 실무 대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김기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야당의 법사위 간사들은 열린우리당이 불참한 가운데 오늘 간사 회의를 열고 한병채. 이시윤. 안동일. 정기승. 임광규 변호사 등 13명을 실무 대리인으로 선임했습니다. 또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 가운데 법조계 출신 의원 46명도 함께 대리인으로 선임하기로 해 모두 59명의 대리인단을 구성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또 교수와 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10명 안팎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한편 김용균 한나라당 법사위 간사는 구두변론으로 진행되는 탄핵심판 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선거법 위반과 경제실정, 측근비리 등 탄핵소추 사유에 해당하는 사항을 확인하기로 해 사실상 노 대통령에 대한 심문권을 행사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김용균 간사는 또 첫 공개변론이 열리는 오는 30일 이전에 노무현 대통령의 총선-재신임 연계 발언과 노사. 시위 정책을 탄핵 사유에 보충해 헌법재판소에 준비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