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약 팔면 돈 번다” 동포 등친 조선족 구속 _읽고 쓰는 능력을 위한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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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외사범죄수사대는 국내에서 일하는 중국동포 여성들을 상대로 암치료제 판매에 투자하라며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중국동포 49살 유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6월18일 포천시내 한 약국 앞에서 중국동포 여성 53살 방모 씨에게 암 치료제를 사서 되팔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천 4백만 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동포 여성을 상대로 3차례에 걸쳐 2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유 씨는 중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품을 들여와 암에 특효가 있는 신약인 것처럼 위조한 뒤 미리 짠 공범에게 비싼 값에 약을 팔아넘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해자들을 현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