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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에서 개발된 각종 첨단 무기와 방산 관련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무인 로봇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전 배치된 K-11 복합소총도 선보였습니다. 유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개의 바퀴가 달린 무인로봇인 견마로봇. 최대 6km 밖에서 원격조정을 통해 위험지역에서 지뢰탐지나 정찰, 수색임무를 펼칩니다. 무인자동 경계로봇인 이지스입니다. 빛이 없는 야간에도 최대 2km까지 탐지를 할 수 있고 장착된 기관총으로 적 침투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성호(무인경계로봇 업체 전무) : "저희가 이 장비를 자체 개발해서 작년에 아랍에미리트에 수출해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공중폭발 유탄발사기와 소총을 결합한 차세대 복합소총 K-11. 세계에서 처음 실전 배치된 복합소총으로 그동안 발견된 문제점들이 해결되면서 각국의 수출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채제욱(국방과학연구소) : "현재 미국 등 선진국에서 개발에 실패했고 미국, 영국, 아랍에미리트에서 수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첨단국방산업전에서는 70여 개 방산업체의 5백여 개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과 대전시는 방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상에서도 전시 제품들을 볼 수 있는 사이버 국방마트도 함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유진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