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 할증기준 “50만 원 아니면 200만 원”_카지노 아파트_krvip

올해부터 자동차보험 할증 기준이 50만 원부터 200만 원까지 다양해진 가운데, 최대치인 200만 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새해 들어 자동차 보험을 갱신하는 계약자들은 보험료가 할증되는 사고금액 기준을 종전과 같이 50만 원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예 200만 원으로 올리는 가입자가 최대 25%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100만 원과 150만 원을 선택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50만 원을 유지하는 가입자들의 경우는 보험료 추가 부담을 원하지 않거나, 제도 변경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할증 기준이 올라가면 100만 원일 때 0.88%, 150만 원 0.99%, 200만 원일 때 1.16%씩 보험료가 추가돼 보험료가 65만 원인 경우, 200만 원으로 높였을때 약 8천 원이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