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가족 부동산투기 의혹”_엘론 머스크는 하루에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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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최 후보자가 재무부 사무관 시절이던 1988년 1월에 부인이 장인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안의 밭 850㎡을 매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최 후보자의 장모는 최 후보자의 부인이 산 땅과 인접한 곳의 농가와 대지 천276㎡를 구입했다가 2005년 6월22일 후보자 부인에게 상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해당 부지는 매입 8개월 후 토지거래규제구역으로 설정됐다"면서 "최 후보자 가족들은 정부가 부동산 투기가 우려돼 매매를 규제하기 직전에 그린벨트 땅을 매입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시 후보자 부인과 장인 모두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서 농사를 지을 수 없었고, 밭의 경우 농사를 지어야 매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관련 법 위반도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 후보자 측은 "장인과 장모께서 노후를 지내기 위해 땅을 구입할 때 동참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