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약으로 풍경화 그려 _클래식 슬롯_krvip
⊙앵커: 여러 색을 더해가며 완성되어 가는 이 그림은 유화같아 보이지만 실은 구두약으로 그리는 것입니다.
40살이 넘어 그림을 시작한 구둣가게 주인 우츠다 씨는 청춘의 추억이 가득한 도요하시 시 누카빌딩을 구두약으로 그립니다.
우츠다 씨가 쓰는 색깔은 20여 색, 붓 대신 이쑤시개와 손으로 색을 칠합니다.
구두약이 딱딱해져도 섬세한 터치감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익숙한 재료로 추억의 건물을 그리는 우츠다 씨가 그린 구두약 풍경화는 벌써 60점이 넘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