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주인 정신없게 만들어 절도 행각 _유모는 한 달에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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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게를 보고 있는 주인을 혼란하게 만든 뒤 금고를 털어 온 이른바 네다바이 절도단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오늘 개인 택시 운전사 43살 유모씨 등 4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이미 구속된 한명을 제외한 세명에 대해 특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 등은 지난 3월 서울 월계동에 있는 57살 선 모씨 슈퍼마켓에 돈을 바꾸러 온 것처럼 가장해 들어간 뒤 선씨가 가게를 비운 사이 2백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 2월부터 50여 차례에 걸쳐 5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많은 물건을 주문해 주인을 정신없게 만들거나 가족이 사고를 당했다고 속여 주인이 가게를 비운 틈을 타 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