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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2일 화요일 밤 kbs 뉴스라인입니다.

20대 총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공식 선거운동은 이제 1시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당은 오늘 수도권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과반 의석이 절실하다며, 발목만 잡는 야당을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첫소식 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접전지가 가장 많은 수도권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하루 경기 수원과 인천, 서울의 스물 한 개 지역구를 누비며 안보·경제 정당인 여당의 압승만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과반 의석 확보가 절실하다면서, 무능한 야당이 더 이상 발목을 잡을 수 없도록 유권자들이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새누리당은)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오직 국민만을 두려워하면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정치를 하겠습니다."

원유철·서청원 선대위원장도 수도권 세 결집에 총력을 다했고, 대구 격전지에 투입된 조윤선 전 정무수석은 성공적 국정 완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조윤선(전 청와대 정무수석) : 대구에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뽑히지 않는다면 대통령이 일하기는, 정부가 일하기는 19대보다 20대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후보 46명은 반성과 다짐의 의미를 담아 24시간 릴레이 달리기를 하며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밤 늦게까지 서울 명동 등지에서 '힘있는 여당' 지지를 호소하며 1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