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제 중 보낸 노출 영상 유출 피해 증가_탭 문제로 시간 절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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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교제 중에 노출 사진 등을 교환하는 청소년과 젊은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돼 피해를 입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22살의 이 여성은 4년 전 교제 상대에게 보낸 영상이 인터넷 상에 유출됐습니다.
<인터뷰> 영상 유출 피해 여성 : "사진을 보내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싫다고 하다가 교제 초기였고 저도 그를 좋아했기 때문에 (보냈어요.)"
보낸 것은 얼굴이 찍힌 속옷 차림의 사진이었습니다
몇 달 뒤 여성은 헤어지자고 했고 그 직후 인터넷 상에 사진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여성은 사이트 운영자에게 영상 삭제를 의뢰했습니다.
그러나 3년 뒤 같은 영상이 이번에는 소셜미디어 내에서 나돌고 있다는 얘기를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특정 사람들만 볼 수 있는 소셜미디어의 경우 누가 어디까지 유포하고 있는지 외부에서는 확인할 수 없고 완전히 삭제하기도 어렵습니다.
한번 사진을 보내면 언제 어떻게 이용될지 모르는 만큼 공개되고 싶지 않은 영상은 남에게 절대로 보내지 말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