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상 강화에 금융비리 ‘제보 물결’ 예상_초음파검사자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미국에서 지난달 통과된 금융개혁법에 의해 내부고발자에 대한 포상금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금융비리와 관련한 고급 제보가 폭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법조계는 이번 조치로, 월가의 은행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금융사에 대한 각종 제보가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개혁법은 내부 고발자의 정보에 따라 증권거래위원회의 수사가 이뤄진 뒤 그 결과, 합의금 등 제재 금액이 100만 달러가 넘을 경우, 이 금액의 10에서 30%를 내부 고발자에게 포상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