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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독도방어훈련의 시기와 규모를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9일) 정례브리핑에서 '독도방어훈련과 관련해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해진 게 없느냐'는 질문에 "지금도 시기와 규모를 검토 중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훈련의 시기와 규모 등은 그때그때 달라진다"면서, "(국방부가) 시기, 규모 등을 말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초 군은 최근 한일 관계를 고려해, 광복절을 전후로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규모 역시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한일관계와 군 내부 일정 등을 이유로 시기와 규모를 다시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닷새 앞으로 다가온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연장 여부와 관련해서도 국방부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소미아 연장 여부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이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 발표와 형식 역시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